위닉스 제습기 원룸 추천 3년 사용 후기

 

이제 곧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는데요. 저는 계절 중에 여름을 제일 싫어해요. 날씨 특성상 무더위와 찐득한 느낌 때문에 그렇죠. 그리고 특유의 습함도 싫은 이유에 속하고요. 이번에도 어김없이 무더위와 장마는 시작될 거 같은데요.

 

장마 시즌인 7~8월되면 고민이 많이 늘어요. 고민이 무엇이냐면 빨래 그리고 높은 습도로 인한 끈적함이라 말할 수 있을 거 같아요.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여름을 싫어하죠.

 

저는 이런 고민들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줄 아이템이 바로 제습기라 생각해요. 그래서 이번에는 제습기에 대한 리뷰와 오래 더 이용하실 수 있는 방법과 구매하실 때 조금이나마 저렴하고 알뜰하게 구매하는 방법까지 후기로 남겨 보도록 할게요.

 

이번 연도까지 포함하여 햇수로 3년 정도 사용하고 있어서 위닉스 제습기 3년 사용 후기 원룸 추천까지 알차게 준비해봤으니까요. 구매 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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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닉스 제습기를 선택한 이유

 

에너지소비효율등급

위닉스 뽀송 제습기 16L 대용량 모델인데요. 약 3년 전에 구매하여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모델입니다. 현재까지 잔 고장 전혀 없이 이용하고 있으며 가을, 겨울에는 창고에 넣어두고 비가 많이 오는 여름부터 다시 찾기 시작하죠.

 

초가을 까지는 매일 켜 두고 사용해도 전기료에 대한 걱정이 없었어요.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살펴보면 1등급으로 가장 고효율의 등급을 확인하실 수 있죠. 요즘은 전기세 무시하기 어려워진 만큼 안심하고 꾸준하게 써도 괜찮죠.

단순한 인터페이스

저는 기계를 잘 못 다루는 입장이라 단순한 모델을 찾았어요. 핸드폰을 이용할 때도 기본적인 기능들만 사용하기에 간단한 인터페이스 방식의 제습기를 선택 기준으로 잡았었죠. 

 

직관적인 심플한 버튼, 쉽게 사용 가능한 구조로 정말 괜찮은 거 같아요. 필터도 탈 부착하기 손쉽게 만들어져 손이 덜 가는 느낌도 들고요. 탈착, 부착 어려운 제품들은 손이 쉽게 가지 않잖아요. 나이대 지긋하신 분들도 편리하게 쓸 수 있어서 단순한 인터페이스가 마음에 듭니다.

편리한 이동성

여름 되면 에어컨 많이 사용하시잖아요. 에어컨 기능 중에 제습 기능을 이용하면 될 것을 왜 제습기를 구매할까? 의아해하실 수 있는데요. 솔직하게 에어컨만 있어도 되기는 하지만 에어컨의 한정적인 공간 활용이라는 단점 때문에 구매해서 사용하는 거 같아요.

 

에어컨 제습이 어려운 사각지대가 분명히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. 에어컨이 있는 거실에 놓았을 때 괜찮지만 제습이 안 되는 나머지 공간을 대신해서 채워줄 수 있기에 편리한 이동성이 장점이죠.

개인적인 후기

앞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굉장히 간단해요.

큼직한 터치식 버튼을 눌러 실행해 주면 끝입니다.

코드를 꼽고 전원을 눌러주어 즉시 작동하고 계기판도 확실하게 눈에 잘 들어오기에 번거로움이 없죠.

디자인도 매우 깔끔하여 인테리어 오브제라 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.

왼쪽에 위치되어 있는 전원 버튼. 강풍, 약풍으로 강약 조절 가능해요.

 

습도에 맞춰 자동 제습 기능과 연속제습, 꺼짐예약, 플라즈마까지 여러 기능들을 실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고요.

때에 따라 환경에 맞게 설정해 주시고 이용해 보니 편리했어요. 단순한 조작감이 매우 큰 장점이며 이것 때문에 간편해서 좋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죠.

제습기를 이용하면서 귀찮은 상황이 생기는데요. 대용량이 좋은 이유는 여러 번 물을 비워주고 하는 그런 번거롭고 귀찮은 일을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. 

 

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받아 놓고 한 번에 쏟아 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큰 용량을 구매했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.

 

전체적으로 넓고 빠른 제습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용량으로 구입하시면 만족하실 거예요. 작은 용량에서 느낄 수 없는 큰 용량의 효율적인 움직임이 손이 덜 갈 수 있기에 장점이 되기 때문이죠.

습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강력 기준으로 3~4시간 연속 사용해도 물받이 여유가 있습니다. 장마 시즌에 유용한 거 같아요.

물 찬 거 보이시죠?

 

몇 시간 지나면 이런 식으로 보입니다. 비가 오는 많이 오는 여름의 경우 자주 비워주지는 않지만 6시간의 한 번은 비워 주고 있답니다.

 

물통을 빼면 '물통비움' 표시가 보이게 되고 다시 꽂아주면 없어지기에 간단하죠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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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점

이제 단점을 얘기할 차례인데요. 

 

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피부와 눈이 건조해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. 제습기라 그런지 수분을 강력하게 흡입하는 기능이 있어서 그럴 수 있겠죠. 이럴 때는 자동 제습으로 변경하여 상황에 따라 조정해 주는 것도 방법 되겠어요. 그렇다고 해도 장시간으로 쓸 경우 눈의 피로도는 높기에 이 부분 참고해 주시고요.

 

생각보다 무겁습니다. 대용량인 만큼 물이 채워져 있으면 이동할 때 꽤 무겁습니다. 빈 상태에서는 그럭저럭 들 수 있겠지만 물이 가득 채워진 경우 성인 남자도 들기 애매할 정도로 무겁기 때문에 허리 조심하셔야 할 거 같아요. 특히나 여성, 노약자의 경우 힘에 부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는 것도 좋고요.

 

1. 장시간 사용의 피부 건조

2. 생각보다 무거움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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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격

40~50만원대 (대략적인 참고용 금액이며, 신제품 기준)

대용량으로 괜찮은 제품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이 정도 가격되겠습니다.

가전제품 구매하면 보통 4~5년은 사용하시니까 괜찮은 가성비 금액이라 생각되는데요. 

다가오는 여름 장마를 대비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아이템으로 생각하실 경우. 괜찮은 금액대라 생각되기에

좋은 투자 하셔서 꿉꿉한 여름 잘 사용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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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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